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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으로 가는 길목인 4강전에서 요르단과 리턴 매치를 벌인다. 4강에서 요르단만 넘으면 무려 64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축구 4강 중계 시간과 역대전적 및 예상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한국 요르단 축구 4강전 중계 시간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4강전 킥오프 시간은 2월 7일 수요일 밤 12시 자정이며, 중계 시작 시간은 2월 6일 화요일 밤 11시 40분입니다.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 4강은 tvN, tvN 스포츠, 쿠팡플레이, 티빙을 통해서만 중계 시청하실 수 있고 티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tvN, tvN 스포츠 채널을 통해 무료 중계 시청, 휴대폰 모바일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 티빙을 활용하시면 중계 시청 가능합니다.
한국 요르단 역대전적
한국은 요르단과의 역대전적에서 3승 3무로 앞서고 있습니다. 공식 FIFA(피파) 랭킹도 한국은 23위로 87위의 요르단보다 높고 요르단의 경우 아시안컵 4강에 오른것이 이번이 처음이지만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4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요르단 4강 경기 예상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한국이 요르단을 꺾을 확률이 69.6%라고 분석하며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이 통계는 결국 숫자에 불과하며, 공은 둥글고 그라운드는 누구에게나 평평하다.
먼저 한국이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선 이번 요르단과의 4강에서 체력을 비축할 상황(선제골로 앞서는 상황)이 된다면 체력을 아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이 결승에 오를 경우, 만날 가능성이 있는 이란은 강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직선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카타르는 빠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한국과 요르단은 모두 4강에서 옐로카드 경고 누적으로 핵심 선수가 빠지는 것이 변수다. 한국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는 8강 호주전에서 옐로카드를 하나 추가하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받은 옐로카드를 더해 경고 누적 규칙으로 4강전 출전이 불발된 상태다. 요르단은 주전 공격수인 알리 올완과 스리백 수비의 한 축인 살렘 알아잘린까지 2명이 경고 누적 규칙으로 결장한다. 한국은 김민재의 공백은 김영권과 정승현 울산 현대 K리그 우승 수비 듀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핵심 선수 2명이나 빠지는 요르단보다 한국이 아직은 전력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요르단 공격의 핵심인 무사 알타마리의 몸 상태도 변수다. 타지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부진한 알타마리를 두고 현재 부상 상태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현재 팀 훈련은 참여하지 않고 홀로 개인 훈련만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요르단 팀의 유일한 빅리거이자 핵심 공격수인 알타마리가 정상적으로 뛸 수 없다면 이는 한국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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